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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수도권·영서 눈, 남해안·제주 비나 눈 / YTN

2023-01-22 362 Dailymotion

설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는 눈이,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자세한 설 연휴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눈비가 시작된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현재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들어오면서 서울 등 곳곳에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이 빙판이라 성묘 가실 때 안전운전 해주셔야겠는데요.

내리는 눈이나 비의 양은 적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1센티미터 미만으로 적겠고요.

비가 오는 제주도는 5에서 20, 남해안도 5밀리미터 미만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도는 이미 눈이 쌓여 있는 상황인데, 또 눈이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까요.

각별히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수도권과 영서 지방의 눈은 오전에 잠깐 내릴 것으로 보여서

낮 동안 활동하는 데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고요.

밤늦게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를 중심으로 다시 조금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의 비는 밤까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젠 강추위가 찾아왔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네, 어제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에 남아 있던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강원도와 경북 북동 산간에만 특보가 남아 있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에 비하면 큰 추위 없었습니다.

어제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5도였는데,

오늘은 영하 2.6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높았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구 5도, 광주 6도로 어제보다 높아서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남은 연휴 날씨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이제 연휴가 이틀 남았는데요.

내일은 4일간의 연휴 중 날씨가 제일 무난합니다.

별다른 눈비 소식이나, 큰 추위 없겠는데요.

다만 오후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고요.

내일 밤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극한파가 찾아옵니다.

대체공휴일인 화요일엔 한파에, 폭설, 강풍까지 악천후 3종 세트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고요.

낮 기온도 영하 12도에 머물면서 종일 냉동고 추위가 이어질... (중략)

YTN 유다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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